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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5/10 23:10

'신의 아이들'이 아시아영화 진흥기구상을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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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립PD협회의 첫번째 다큐멘터리 영화인 "신의 아이들"에 관심과 성원을 보내주신 님들에게 감사드립니다. 콘텐츠에 대한 저작권확보와 마케팅 다변화의 일환으로 제작된 영화가 이제 조금씩 성과를 얻고 있습니다. 

 

제9회 전주국제영화제 폐막식에서 "신의 아이들"이 아시아 장편 영화 중 최고의 한 작품을 선정하는 넷펙상을 수상했습니다.

 

그동안 작품 만드느라 고생했던 이승준 감독, 그리고 제작비 마련하느라 불철주야 애를 썼던 신사랑(김은정)에게 특별한 감사를 올립니다. 이용규 작가, 민성기 음악감독, 송규학PD, 네팔주재 한국대사관의 기경석씨, 독립PD협회의 최영기 회장, 인권위의 이진숙 프로듀서,크릭앤리버의 조동성과장, 박정남PD... 님들이 있었기에 신의 아이들이 있을 수 있습니다. 그밖에도 이번 작품 만들기에 성원과 조언을 보내주신 인도 및 네팔 매니아 님들에게 감사를 드립니다. 늘 신랄한 채찍을 해주고 계신 환타님에게 특별한 감사를 드리고요.

 

또한 앵글에 걸린 우리의 출연자인 네팔의 어린이들... 이 어린이들에게도 님들의 애정과 관심이 함께하길 바랍니다. 다시한번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신의 아이들"은 네팔의 카트만두에 있는 화장터에서 촬영된 것으로 삶과 죽음의 경계에서 살아가는 아이들의 삶을 그린 다큐멘터리영화입니다. 국내에서의 정식개봉은 외국에서 펼쳐질 몇몇 영화제 출품을 마친 뒤 이루어질 예정입니다. 하지만, 6월 중에 서울과 대구에서 비공식적인 상영회를 펼치도록 하겠습니다.

 

 

 

이번 전주국제영화제에서 넷팩상은 이승준 감독의 ‘신의 아이들’이 선정됐다. 넷팩상은 현재 20개국에서 시행하는 시상부문으로 아시아에서는 전주국제영화제가 두 번째로 참가했다. 주로 아시아의 젊은 감독을 소개하고 젊은 영화를 찾아내고 있다.


심사위원들의 만장일치로 선정된 ‘신의 아이들’은 가난과 죽음에 관한 험난한 삶의 현실과 더불어 젊음과 삶의 역동성을 병치시킨 모습을 시적으로 담아내고 있는 독특하고도 새로운 영화라고 평했다.

 

 

 

 

 

2008년 5월 10일 오후 2시경

전주에서 방금 대구로 돌아온 똠방이 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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